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추진한다. 8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후보가 직접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유예 기간은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에 맞춘 1년 정도"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회의에서 송영길 당대표도 이 같은 뜻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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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