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가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채굴, 거래 시범사용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RT가 라오스 타임즈(Laotian Times)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현지 건설사 4곳, IT 기업, 국영 JDB은행이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허가를 받았다.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을 사용해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라오스 정부는 중앙은행을 포함한 여러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사용 표준을 개발하도록 지시했다. 판캄 위파완(Phankham Viphavanh) 라오스 총리는 이번 주 정부부처와 실무회의를 열고 암호화폐를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라오스에서 암호화폐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은 이전의 스탠스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지난 8월만 해도 라오스 중앙은행은 규제를 받지 않아 변동성이 크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라오스에서 암호화폐 매매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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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암호화폐 스탠스 완화.. 일부 기업 채굴·거래 허가
2021.09.14 (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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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5025
2023.05.30 12:38:05
감사합니다
머찐넘
2021.09.14 20:38:17
감사합니다...
대장
2021.09.14 19:53:22
감사합니다
Beaver
2021.09.14 19:21:14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