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금융안전위원회(Autorite des marches financiers)가 ICO 지원 프로젝트인 ‘유니콘’을 출시한다고 26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프랑스 금융안전위원회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ICO 지원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이를 위해 기존에 있던 규제를 고치거나 새로운 규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12월 22일까지 국민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금융안전위원회는 ‘유니콘’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해 프랑스에 있는 ICO 회사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콘은 ICO 연구와 네트워크를 투자자들과 참여자들이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법률과 경제 전문가들을 모음으로써 금융안전위원회의 제도적 지식을 확대하려는 계획도 있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 정부는 블록체인 사용과 관련해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개발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장세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