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버스, 팝아티스트 최서원 작가 NFT 사업권 확보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출범한 '아이템버스'가 온라인 미술 플랫폼 '아트앤에디션'을 통해 대표 팝아티스트 최서원 작가의 NFT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021년 7월 29일 밝혔다.

최 작가는 ‘新 수복도’, ‘슈필라움 No. 17’ 등의 작품을 NFT화해 현대적인 민화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슈필라움 No.1’과 ‘슈필라움 No.5_1’이라는 순수한 디지털 작품의 NFT도 아이템버스 NFT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현재 아이템버스는 (사)한국웹툰산업협회,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사)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사)힌국게임개발자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디지털 콘텐츠 NFT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게임 NFT는 해외를 중심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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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작가는 2021년 7월 30일 '슈필라움'이라는 에세이 화집도 출판할 계획이다.

최 작가는 옛부터 선조들은 좋은 운을 가져다 주는 길상의 의미를 그림과 생활용품에 다양한 문양과 회화적 표현으로 장식화함으로써 삶의 고단함을 달래며 희망 있고 행복한 삶을 염원했다고 볼 수 있다.

최 작가는 우리의 전통민화와 더불어 창작 단계로 접어들면서 인류의 보편적 바람인 부귀영화와 출세에 대한 염원, 건강하게 장수하며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길상화를 현대적 가옥구조와 어울리게 조형적으로 표현해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

작가의 작품은 언뜻 보기에 화사한 민화 같지만 자세히 보면 현대인의 소소한 일상의 풍경이 담겨있다. 우리 일상에 볼 수 있는 노트북, 블루투스 오디오 등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등장하는 벽면과 조명처럼 재미있는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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