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게임즈는 자사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브리게임(EVERY GAME)이 후오비 인도네시아(Huobi Indonesia)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적용 촉진을 위해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의 공동 확장에 나선다. 게임 시장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기타 사업 개발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후오비 인도네시아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됐다. 인도네시아 거래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루피아(IDR) 법정화폐 결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PC, APP 및 H5에 대한 원활한 액세스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후오비 인도네시아는 현재 후오비 그룹(Huobi Group)과 인도네시아 현지화 이점에 의존해 거래소, 블록체인 교육, 맞춤형 블록체인 산업 및 ICO 개혁, 디지털 자산 금융 슈퍼마켓 등 지역적으로 고유한 교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삼성게임즈의 에브리게임 플랫폼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운영 중이다. EGAME 코인 결제를 적용한 게임 2종을 테스트하고 있다. 추후 블록체인 판권을 확보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