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에서 3월 26일부터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IEO는 프로젝트에서 직접 투자, 판매를 진행하는 ICO와 달리 거래소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뜻한다.
오는 25일 체인스에서 진행되는 IEO에 이어 프로비트에서 2차로 IEO를 진행하게 되는 ‘NEWS 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구축될 뉴스 생태계에서 사용된다.
프로비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및 안전하고 빠른 거래가 가능한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걸쳐 IEO를 진행하는 만큼 ‘NEWS 토큰’의 IEO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은 EOS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 ‘언론사에 의한, 언론사를 위한’ 뉴스 생태계 솔루션이다. 퍼블리시 프로토콜은 언론사가 구축해나갈 자체적인 언론 생태계 내 현물적 가치 유입이 지속되는 고유 토큰 경제 모델을 지향한다.
이에 뉴스 생산과 소비과정에 기여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공평하게 보장되는 것은 물론이며 이를 통해 생태계 참여 명분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분산화된 뉴스 생산과 구독자 확장에 대한 성공적인 견인책을 제시한다.
언론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가치 성장을 위한 탈중앙 미디어 컨소시엄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LISHalliance)의 경우 현재 16개의 언론사가 멤버로 가입되어 있다. 해당 언론사들의 글로벌 월 트래픽 규모는 약 10억 뷰로 추산된다.
퍼블리시 소개
퍼블리시 주식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신문을 위한 뉴스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작년 9월, 언론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퍼블리시 프로토콜(PUBLISHprotocol)'을 개발한 뒤 이를 구현해낼 인터넷 신문 CMS 솔루션인 '퍼블리시 소프트(PUBLISHsoft)'를 출시했으며, 퍼블리시 프로토콜의 개발과 산업 차원의 도입을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인 '퍼블리시 얼라이언스(PUBLISH Alliance)'를 설립해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참여를 주도하고 있다.
프로비트 소개
프로비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4년간 변호사로 근무한 도현수 CEO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주)리눅스인터내셔널 등을 창업한 우상철 CTO, 그리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MBA) 및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뉴욕 본사 금융전문가 출신인 윌리엄 리아오 COO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전 세계 투자자에게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17년 7월 개발에 착수하여 2018년 12월 10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2019년 1월 29일에는 원화 결제를 지원하는 ‘프로비트 코리아(probit.kr)’를 오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