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암호화폐 보스코인의 ICO (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 블록체인OS가 '글로벌 커뮤니티 밋업 행사'를 2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스코인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며, 미국, 스위스, 중국, 홍콩, 네덜란드, 체코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블록체인OS는 비전을 공유하고, 보스코인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블록체인OS 김인환 대표는 "이번 행사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는 보스코인 토큰 발행을 앞두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스코인 토큰 개발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보안 강화를 위한 마지막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토큰이 공식 출시되면 국내외 여러 곳에서 거래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블록체인OS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ICO를 진행했으며, 17시간 만에 6902 비트코인을 모금했다.
강성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