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바일 커머스 기업 미탭스플러스(대표 김승연)가 '미탭스플러스 플러스코인 설명회'를 오는 18일(월) 오후 7시 ~ 9시까지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한다.
미탭스플러스는 내년 3월,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룸' 설립해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또 이를 위해 '플러스코인(PLC)'을 발행해 오는 26일부터 ICO에 나설 계획이다.
플러스코인(http://www.plus-coin.com)은 다양한 블록체인 자산 상품 플랫폼 즉, 스마트플러스, 디그랜드, 코인서핑을 비롯해 미탭스플러스가 설립할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룸 등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미탭스플러스는 플러스코인을 통해 실물경제와 가상화폐의 거리를 좁혀 사용자에게 편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현재 가상화폐는 실물경제와 거리가 멀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가상화폐 플러스코인을 발행하게 됐다”며 “이번 플러스코인 설명회를 통해 미탭스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코인 설명회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지며 각 섹션 후에는 QnA를 통해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먼저 섹션 1에서는 "쿠폰 기반 모바일 커머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가 발표하며, 섹션 2에서는 "온체인과 오프체인의 연결, 그리고 블록체인 지불 시스템"을 주제로 미탭스플러스 임지순 팀장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섹션 3에서는 "이더리움 스마트계약을 이용한 토큰 발행, 그리고 크라우드세일"을 주제로 온더 정순형 대표가 발표한다. 총 3개의 섹션이 끝난 후에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플러스코인 설명회는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12921)를 통해 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강성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