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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텐센트게임즈, ‘링 오브 엘리시움’ 게임에 ‘세타 토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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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Kwon 기자

2018.11.20 (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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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텐센트게임즈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게임 머니의 ‘토큰화’ 실험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CCN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게임즈는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슬리버TV’와 파트너십을 체결, 게임 '링 오브 엘리시움(ROE; Ring of Elysium)'에 ‘세타 토큰(Theta Token)’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세타 토큰은 슬리버TV의 자회사인 세타 랩스가 최근 ICO를 통해 발행한 토큰이다. 국내 거래소 빗썸, 코인원 등에 상장됐으며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 상위 100위권에 포함된다.

슬리버TV는 E-스포츠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온라인 방송 플랫폼이다. 유명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게임 영상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과정에서 시청자와의 현금성 거래가 오가는 체계로, 아프리카TV의 별풍선 시스템과 유사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링 오브 엘리시움의 유명 스트리머들은 슬리버TV에서 자신의 게임 영상을 방송하고, 시청자들은 세타 토큰으로 이를 지원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 내 아이템이나 업그레이드를 세타 토큰으로 구매 및 진행할 수 있다. 세타 토큰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동영상 시청 중 스마트폰 또는 PC의 대역폭(bandwidth)을 타인과 공유하면서 획득할 수도 있다.

슬리버TV의 CEO Mitch Liu는 "텐센트게임즈와의 파트너십으로 링 오브 엘리시움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역동적인 E-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고, 세타 토큰 및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게이머 및 시청자에게 제공하게 됐다. 이로 인해 게이머 및 시청자들이 E-스포츠의 일부가 되어 더 많은 게임 참여를 촉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링 오브 엘리시움은 지난 9월 19일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시제품이 무료 배포됐다.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방식이며, 설원을 배경으로 자연재해로부터 탈출하는 콘셉트를 더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권승원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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