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도통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발행 관련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8월말부터 9월초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담에서 각국은 CBDC 실용화까지의 과제와 각국의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CBDC 연구의 선두 주자는 단연 중국이다. 중국은 CBDC를 통해 신흥 시장 및 국가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오늘날의 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일본, 미국, 유럽의 자유주의 국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서로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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