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업계를 대표하는 무역 협회인 디지털 상공회의소가 2017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Washington DC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DC Blockchain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조지타운 대학의 금융시장, 정책 센터와 함께, 회의소는 블록체인 산업 및 세계 각국 정부의 우수한 인사들이 함께 할 두번째 연례 모임을 준비중이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자산, 블록 체인, 그리고 분산원장기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블록체인과 관련된 정상급 전문가들과 디지털 통화 산업, 각 회사의 임원들, 그리고 정부의 임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는 시간 또한 가질 예정이다.
봄베이 증권 거래소(BSE)의 저명한 연설가인 Ashish Chauhan과 디지털에셋의 Blythe Masters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그외 연사로는 블록체인 코커스(Blockchain Caucus)의 데이비드 슈와이커트(David Schweikert) 공동대표, 하이퍼렛저 프로젝트(Hyperledger Project)의 브라이언 베헬렌도르프(Brian Behelendorf), 미국 상공회의소(Chamber of Digital Commerce)의 페리안느 보링(Perianne Boring), DTCC(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의 로버트 팔랏닉(Robert Palatnick) 그리고 Bloq의 매튜 로스작(Matthew Roszak)이 있다.
DC 블록체인 회담과 함께 상공 회의소는 보건 정보 기술국 (ONC)의 보건 복지부 (HHS)와 협조하여 '코딩 마라톤'을 주최한다. 이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건강 관리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제한시간 내에 만드는 시합을 제안하게 되는데, 참가자들에게는 구현 가능성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내놓기 위한 24시간이 주어진다.
코딩 마라톤 지원은 2017년 3월 7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자 인원은 선착순 100명의 지원자와 50명의 참관인으로 한정되어있다. 코딩 마라톤의 수상자들은 2017년 DC 블록체인 정상회담에서 발표, 수상하게된다.
http://www.econotimes.com/Chamber-of-Digital-Commerce-to-host-DC-Blockchain-Summit-2017-in-March-54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