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체인스가드에 따르면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이 지난 11일 1.2만 개 이상의 BTC를 이체한 후 '쪼개기'를 거쳐 믹싱 작업에 돌입했다. 믹싱을 위한 이체건수가 최대 약 20건에 이른다. 아직은 일부 BTC만 믹싱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번 세탁이 이전 전략과 같다면 향후 일주일 간 믹싱 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체인스가드는 설명했다. 다만 최근 BTC 상승세로 인해 자금세탁 속도를 높여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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