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블록체인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R&D)을 목표로 향후 5년간 4,76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가 R&D사업을 추진한다. 과기부는 오는 2021~2025년 5년간 총 4,0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하는 '블록체인 R&D 연구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시도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월 본 예타 과정에서 보고서 내 세부 목표가 부실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블록체인 핵심기술과 운영기술 등을 연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고 말했다. 예타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