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목)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VPE, 독일 최초 암호화폐 거래 은행 선언

2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독일 증권거래 은행 VPE가 독일 기술회사 솔라리스뱅크(SolarisBank)와 협력해 기관 투자가들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제 VPE는 금융감독당국의 관리하에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하며, 독일 내 최초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큰포스트] 필리핀 정부, 경제특구에 암호화폐 기업 승인

25일(현지시각)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가 “과세 수익을 내고 고용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카가얀(Cagayan) 경제특구에 10개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의 운영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경제] 한컴, 6월 자체 블록체인 출시…"가장 안전한 플랫폼 만든다"

한컴그룹은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컴 말랑말랑 데이’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한컴은 아레한글을 출시한 이후 많은 부침을 겪었지만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그간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가치에 역량을 쏟아왔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해 사업 영역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자신문]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 시범사업 27일 '스타트'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KB국민·신한·IBK기업·KEB하나·BNK부산·전북은행 6개 은행이 공동으로 블록체인 인증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삼성SD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블록체인 인증 사업을 준비해왔다. 약 80억원 자금을 투입했다.

[통일신문] 정대선 사장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헤리엇, IoT 및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 추진

현대 BS&C(사장 정대선)는 건설분야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헤리엇 분양 물량에 Io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적용한 아파트는 고양시 삼송동에 위치한 주상복합형 아파트(최고 41층, 364가구)로 2020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뉴스1] 밥 탭스콧 "블록체인 때문에 3년내 외환시장 사라질 것"

"블록체인 때문에 앞으로 3년 내에 외환시장은 사라질 것이다." 미국 덴버에서 지난 19일~20일(현지시간) 열린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에서 만난 밥 탭스콧(Bob Tapscott) 블록체인 리서치 인스티튜트 디렉터는 이렇게 확신했다. 그는 외환시장뿐 아니라 무역금융과 신용장도 사라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IT조선] "韓流 연예인 암호화폐 나온다"…핀테크연합회 'KoFun' 플랫폼 공개

한국핀테크연합회(K-FiNNeT, 연합회)는 2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유기타워 15층 콘퍼런스홀에서 한류 팬을 위한 암호화폐 플랫폼 'Ko-fun'을 공개했다.

[아이뉴스24] 암호화폐 알고리즘 지원, 삼성전자 C랩 출신 '워치봇'

"비트코인 투자하면서 잠을 잘 수 있어서 좋다, 신경쇠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 반응들이 제일 반가웠습니다" 24시간 폐장 없이 돌아가는 암호화폐 (가상화폐) 시장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투자자가 한시도 잠을 자지 않고 매매창만 들여다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워치봇(Watchbot)은 이 같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자동으로 돌아가는 기술적 분석 기반의 알고리즘 트레이딩 툴을 제공하는 업체다. 삼성전자 출신의 김요셉 공동대표와 이진희 공동대표가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에서 기획해 2016년 12월 설립했으며, 삼성벤처투자(SVIC)에서 초기 자금도 투자받았다.

[이투데이] 포스링크, 中 암호화폐 1위 기업 대상 코인링크 투자유치

포스링크의 관계사 코인링크가 중국 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전 세계 1위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코인링크는 26일 두 회사를 대상으로 약 3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경제] 암호화폐의 탄생과 미래를 논하다, '제2차 화폐전쟁의 서막' 출간

지난 2017년부터 암호화폐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 기술적 배경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그 철학적 기반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뉴시스] 김상철 한컴 회장 "암호화폐 진출 검토중…신뢰있는 기업들과 연합해야"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 회장은 26일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 시장 진출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며 "판단이 서면 과감히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 해외 기사

[CCN] 중국, 블록체인 기술로 정부 감사 개선

중국의 국영 감사기관이 데이터 저장, 관리, 전송 등 블록체인 기능을 활용한 국가 감사 작업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크립토글로브] 루마니아 암호화폐 거래소 강제 폐쇄

루마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가 내달 1일 폐쇄될 예정이다.

[BITCOIN.COM] 그루지야, 유라시아 암호화폐 채굴 허브로 부상

그루지야가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채굴 수익을 보이며 유라시아의 비트코인 채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Coindesk] 바이낸스, 세노퀴아와의 독점 계약 위반 혐의 부인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량을 자랑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자오가 바이낸스가 미래 투자를 위해 밴처 회사인 세노퀴아와의 독점 계약을 위반 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Coindesk] 日 SBI, 암호화폐 기술 회사 템플럼의 투자 모금에 1,000만 달러 지원

일본 대형 금융기업인 SBI 그룹의 자회사인 SBI 홀딩스가 뉴욕의 암호화폐 기술 회사인 템플러(Templum)의 투자 모금에 미화 1,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템플러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Coindesk]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 나스닥의 기술을 활용한 거래 활동 관찰

암호화폐 거래소가 나스닥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나스닥의 스마트 마켓 감시(SMARTS Market Surveillance) 기술을 암호화폐 시장 내 시세 조작이나 불법 활동들을 탐지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Bitcoin.com] 모스크바의 보안 업체,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보안 서비스 선보여

모스크바에 위치한 사설 보안 업체가 암호화폐 거래 고객을 위한 보안 서비스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회사는 암호화폐 관련 범죄 조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갖췄음을 밝혔다. 현재 러시아 내에는 명확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출시 전이기에 러시아 경찰 또한 암호화폐 범죄에 대한 명확한 수사 방침이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업체의 암호화폐 거래 보안 서비스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