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1일 이후 대형 투자자(비트코인 고래)들이 약 129,000 BTC를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112억 달러에 달하며, 평균 매수 가격은 87,500달러로 추산된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비트코인 반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완화적 발언과 더불어, 4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한 시장의 신중한 낙관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