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디오게임 유통사 게임스탑(NYSE 티커: GME) 이사회가 지난밤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한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비트코인 팀에 합류한 게임스탑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 CEO 매트 콜(Matt Cole)이 게임스탑(GME) CEO 라이언 코헨(Ryan Cohen)에게 BTC를 준비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바 있으며, 코헨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또 코헨이 2월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와 함께 있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게임스탑의 BTC 매입 가능성이 확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