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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뉴스브리핑] 테슬라, 나스닥 주요 상승株로 부상... "직원들에게 주식 보유" 머스크 격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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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기자

2025.03.22 (토)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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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나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강세주로 부상했다. 일론 머스크 CEO의 직원 격려 메시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며, 주가는 장중 3.7% 상승했다. 반면, 페덱스와 나이키, 마이크론 등 주요 기업들은 실적 전망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기업 실적과 경제 둔화 우려로 압박받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나스닥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테슬라, S&P 500과 나스닥 100 상승 주도

테슬라(TSLA)는 장중 2% 이상 상승하며 S&P 500과 나스닥 100 지수 강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50% 급락한 주가 속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직원들에게 "주식을 보유하라"고 독려한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현재 245.02달러에 거래되며, 일중 최고 245.27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전일 대비 3.7% 강세를 보이며 6,736만 주 이상의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입니다.

다른 기업들의 주가 동향

알닐람 제약(ALNY)은 심장 약물 '암부트라'의 승인 소식에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MCI)는 JP모건 체이스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페덱스(FDX)는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11% 이상 급락하며 S&P 500 내 최대 하락주가 됐습니다. 나이키(NKE)는 CFO의 디지털 트래픽 감소 전망 및 관세 부담 언급 이후 7% 이상 하락하며 다우지수 내 최악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및 여행주 약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7% 이상 급락했고, KLA, AMD, 퀄컴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여행 관련주들도 경제 둔화 우려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힐튼 월드와이드, 델타항공, 노르웨이 크루즈 라인 등이 모두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시장 전반 동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1,875.07포인트로 0.19%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5,646.14포인트(-0.3%), 나스닥 종합지수는 17,678.79포인트(-0.0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4.239%, 금 가격은 온스당 3,020.20달러, 원유 가격은 배럴당 68.23달러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기업 실적 부진과 경제 둔화에 따른 압박 속에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테슬라는 강세를 유지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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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5.03.23 0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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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2025.03.23 00:26:1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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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5.03.22 15:58:1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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