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가 채권자들에게 돌려줘야 하는 채권액 규모가 3787억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디지털 애셋이 단독 보도했다. 델리오 파산관재인인 정동현 법무법인 현우 변호사는 “3월 12일까지 파산채권으로 신고된 건 원화채권(48건)이 156억1569만원, 가상자산 반환청구권(1162건)이 3630억3989만원으로 총 3786억5558만원”이라고 제1회 채권자집회 파산관재인 보고서에 밝혔다. 관재인은 원화환산 시점을 파산선고일(2024년 11월 22일)로 계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