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이 비트코인 채굴 업체 주식들의 2025년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올해 고통스러운 조정(20~40% 하락)을 겪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10% 하락하는데 그쳤다. 전반적으로 채굴업체들의 가격 움직임이 실망스럽다"며 "채굴업체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에 집중돼 있으며, 비트코인 상품 사이클(Commodity Cycle)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