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코인니스 나이트 라이브 시즌 3 제4회 바이코노미편이 진행됐다. 다음은 Vansh(Growth Lead)의 주요 답변.
-바이코노미는 어떤 프로젝트인지?
바이코노미는 웹3 업계에서 사용자 경험을 단순화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이다. 2019년에 설립되어 계정 추상화 분야에서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Nomy 프로젝트를 통해 AI 에이전트 분야로 확장했으며, 암호화폐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Nomy의 주요 기능은?
Nomy는 대화형 AI 에이전트로,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아래와 같은 복잡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 지갑, 거래, 손익을 실시간 추적 및 포트폴리오 분석
- 크로스 브리징 및 토큰 스왑 등 복잡한 트랜잭션 수행
- 15개 이상의 체인에서 실시간으로 디파이 수익률 탐색
- 트위터 에이전트를 통한 알파 정보 공유
-Nomy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Nomy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이코노미의 검증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복잡한 트랜잭션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dYdX나 JP 모건 같은 큰 회사들의 신뢰를 받을 정도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온체인 거래량을 늘리는 것을 통해 확실한 수익 경로를 만들어내고 있다.
-AI 에이전트 분야의 전망은?
AI 에이전트는 암호화폐 같은 복잡한 분야에서 기술과의 상호작용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2026년쯤이면 블록체인 트랜잭션 대부분이 사람이 아닌 AI 에이전트에 의해 처리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변화는 암호화폐 사용의 불편함을 줄여, 앞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더 쉽게 암호화폐를 접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슈퍼 트랜잭션이란?
슈퍼 트랜잭션은 여러 복잡한 블록체인 작업을 하나의 매끄러운 흐름으로 묶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매 작업마다 5~10번의 지갑 확인이 필요했지만, 이를 한 번의 간단한 상호작용으로 줄여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한다. Nomy는 여기에 대화형 레이어를 더해, 사용자가 말로 원하는 것을 표현하면 슈퍼 트랜잭션 실행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BICO 토큰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BICO 토큰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ERC-20 토큰으로 작동하며, 네트워크 거버넌스, 스테이킹 및 보안, 수수료 정산에 사용된다. BICO 보유자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제안하고 투표하며, 스테이킹하여 보상을 받는다. 최소 500 BICO만 보유하고 있으면 Nomy의 기능을 일찍부터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소식이 있다면?
온체인 알파 헌팅 쪽에서 올해 4~5월쯤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Nomy 사용자들은 가치 있는 기회가 널리 알려지기 전에 미리 알아챌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