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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차세대 상승장 이끌 알트코인 3종 공개…BTC·ETH·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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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19 (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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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차세대 상승장을 이끌 핵심 암호화폐로 지목했다. 밈코인 투자 열풍엔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캐시 우드, 차세대 상승장 이끌 알트코인 3종 공개…BTC·ETH·SOL / TokenPost Ai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으면서,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 CEO가 차세대 상승장을 이끌 핵심 알트코인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을 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 자산으로 꼽으며, 최근 시장에 과열된 밈코인 투자 열풍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우드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2조 6,000억 달러 수준까지 성장했지만, 밈코인 열풍으로 인해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투기성 자산들은 결국 상당수가 무가치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특히 AI 및 블록체인 기반 토큰의 과도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본질적인 가치가 검증된 자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우드가 지목한 세 가지 암호화폐는 모두 시장에서 이미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녀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들의 꾸준한 유입과 글로벌 준비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2030년까지 150만 달러(약 219억 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위치와 지속적인 생태계 확장을 고려할 때 강세를 이어갈 것이며, 솔라나는 낮은 거래 수수료와 높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150만 달러에 도달하려면 시가총액이 30조 달러를 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미국 국내총생산(GDP)보다 높은 수준이라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우드의 예측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지만, 그녀의 낙관적인 전망은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 전략을 고민하게 하고 있다.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과 규제 변화가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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