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제미니를 사칭한 스캠 이메일이 증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매체는 "해커들은 이메일을 통해 사용자에게 셀프 커스터디 월렛으로 전환하라는 요청과 함께 코인베이스 월렛 다운로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만약 사용자가 이를 이용해 새 월렛을 생성하고 자금을 이체하면, 자산이 탈취될 위험이 있다. 또, 이메일에는 코인베이스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해 법원의 결정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월렛을 관리해야 한다는 허위 내용이 포함됐다. 제미니 역시 동일한 수법으로 스캠 이메일 공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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