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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출범… 규제 원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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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린 기자

2025.03.06 (목)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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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3월 21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해 규제 가이드라인을 논의할 예정이다.

美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출범… 규제 원탁회의 개최 / Tokenpos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새로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Crypto Task Force)를 출범하고 규제 방향을 논의할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3월 3일 SE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의 인적 구성을 발표했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암호화폐 규제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등록 절차와 공시 체계를 마련하며, 법 집행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태스크포스는 마크 우예다(Mark Uyeda) SEC 위원장 대행의 지휘 아래 운영되며, 총 14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이크 셀리그(Mike Selig)가 수석 변호사(chief counsel)로 임명됐다. 셀리그는 과거 뉴욕에 본사를 둔 국제 로펌 윌키 파(Wilkie Farr & Gallagher)에서 디지털 자산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뤘다.

SEC 행정부 내부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디지털 자산 싱크탱크인 코인센터(Coin Center)의 전 정책 이사 랜던 진다(Landon Zinda)와 NFT 및 메타버스 법률을 전문으로 했던 베이커 호스틀러(Baker Hostetler LLP) 출신의 베로니카 레이놀즈(Veronica Reynolds)가 고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SEC의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로 알려진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은 이번 인사에 대해 "우수한 인력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가 현실적인 규제 해법을 도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출범과 동시에 태스크포스는 오는 3월 21일 첫 번째 원탁회의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 증권 지위 정의’(How We Got Here and How We Get Out – Defining Security Status)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SEC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향후 녹화본도 제공될 예정이다.

SEC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소규모 그룹별 논의 세션도 마련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연사 명단과 세부 일정은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 공식 웹페이지에서 추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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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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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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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5.03.07 0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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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5.03.07 00:01:23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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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5.03.06 23:00:5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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