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개장시황] 미 증시 기술주 중심 하락… 다우, 나스닥, S&P500 일제히 하락

미국 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3,040.3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2,651.07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8,176.4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8,173.34를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811.98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783.1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5bp 하락한 4.188%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6bp 내린 4.134%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52% 하락한 106.191을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70% 상승한 2,921.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1.52% 하락한 67.3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37.33, -0.29%), 마이크로소프트(384.50, -1.03%), 아마존(200.45, -2.23%), 구글 알파벳(167.80, +0.47%), 테슬라(269.69, -5.25%), 브로드컴(186.75, -0.33%), 넷플릭스(962.88, -1.11%), 메타(637.09, -2.74%), 엔비디아(114.12, +0.05%) 등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며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들이 급락하며 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