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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드러켄밀러, 브로드컴 주식 전량 매도… 포트폴리오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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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2.18 (화)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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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브로드컴 주식을 전량 매도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그는 기술주 비중을 줄이고 항공주 및 기타 섹터에 새롭게 투자했다.

억만장자 드러켄밀러, 브로드컴 주식 전량 매도… 포트폴리오 재편 / Tokenpost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의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최신 13F 보고서에 따르면, 드러켄밀러는 2024년 4분기 동안 브로드컴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이는 그가 앞서 엔비디아(NVDA) 지분을 정리한 데 이은 또 다른 반도체 업종 매도 행보다.

드러켄밀러는 작년 4분기 기술주에서 광범위한 매도 전략을 펼쳤다. 그는 브로드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FT), 어도비(ADBE), 오토데스크(ADSK)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현재 그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를 운영하며 37억 2,000만 달러(약 5조 3,9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드러켄밀러는 기술주를 줄이는 대신 새로운 종목에 투자했다. 그는 스타벅스(SBUX)와 보험사 처브(CB) 지분을 정리하는 한편, 아마존(AMZN),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웰스파고(WFC)와 같은 기업에 새롭게 투자했다. 또한, 항공주 비중을 늘리며 아메리칸항공(AAL), 델타항공(DAL), 유나이티드항공(UAL) 등을 매수했다.

한편, 브로드컴 주가는 최근 12개월 동안 93% 상승했으며, 월가 분석가 27명 중 24명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 주가는 236.13달러로, 현재가 대비 1.33%의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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