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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토큰 창립자, '밈코인 비판은 내부자 거래 배제된 불만족 투자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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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7 (월)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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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 토큰 창립자 헤이든 데이비스는 밈코인 비판이 내부 거래에서 소외된 투자자들의 불만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12개 주의 연금 기금이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사 스트래티지에 3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브라 토큰 창립자, '밈코인 비판은 내부자 거래 배제된 불만족 투자자 때문' / Tokenpost

리브라(LIBRA) 토큰 창립자인 헤이든 데이비스는 최근 유튜브 인플루언서 '커피질라'와의 인터뷰에서 밈코인에 대한 비판이 내부 거래에서 소외된 투자자들의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대부분의 밈코인 투자자들은 초기에 베팅을 하며, 내부자 거래에 포함되지 못한 사람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것"이라며 내부 정보 접근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리브라 토큰은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의 SNS 언급으로 한때 시가총액 40억 달러(약 5조 7,600억 원)를 기록했지만 이후 급락했다. 밀레이의 SNS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프로젝트 관계자로 추정되는 지갑 몇 개가 대량 현금화한 정황이 보고됐다.

한편, 미국 12개 주가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투자사 스트래티지(MSTR)의 주식을 총 3억 3,000만 달러(약 4,752억 원) 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위스콘신, 노스캐롤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주의 연금 기금이 주요 투자자로 확인됐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자문위원인 케빈 해셋은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정기적으로 회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원하고 있으며, 36조 달러(약 5경 1,840조 원)에 달하는 국가 부채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월 의장은 최근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2025년 금리 환경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칠 영향을 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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