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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닷펀 모바일앱 출시, 1년간 플랫폼 수수료 5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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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2.17 (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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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이 iOS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출시 이후 700만개 이상의 토큰이 발행되어 1년간 5억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으며, 2025년 1월에만 60만개의 새로운 토큰이 발행되어 전년 대비 12배 증가했다.

펌프닷펀 모바일앱 출시, 1년간 플랫폼 수수료 5천억원 돌파 / 셔터스톡

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Pump.fun)이 밈코인 열풍 속에서 iOS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으며, 지난 1년간 5억 달러의 플랫폼 수수료 수익을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코인라이브에 따르면, 펌프닷펀은 이메일이나 구글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프리비(Privy)를 통해 자동으로 솔라나 지갑이 생성되며, 웹 플랫폼과 동일하게 무료로 솔라나 밈코인을 생성하고 거래하며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

토큰 생성은 무료지만 거래 시에는 운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플랫폼 수수료가 부과된다.

펌프닷펀 관계자는 이용자 요구에 따라 앱을 개발했다고 강조하며 웹 인터페이스의 대안으로서 중요성을 부각했다.

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요청했고 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10월에 제한된 기능으로 처음 출시된 앱은 현재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더 많은 기능이 공개될 수 있다고 암시하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필요한 시간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단, 규제 문제로 영국 이용자들은 사용할 수 없다.

펌프닷펀의 모바일 앱 출시는 미국 증권법 위반 혐의로 집단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출시 이후 땅콩다람쥐(PNUT)와 파트코인(FARTCOIN) 등 전 상위 100위권 토큰을 포함해 700만개 이상의 토큰이 발행됐으며, 지난 1년간 약 5억 달러의 수수료를 창출했다.

이러한 수수료가 중앙화 거래소로 빈번하게 이체되는 점은 커뮤니티의 비판을 받았다.

코인게코의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 바비 옹(Bobby Ong)은 2025년 1월에만 60만개의 새로운 토큰이 발행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배 증가한 수치로, 기술적 전문성 없이도 토큰 생성이 가능한 펌프닷펀과 같은 플랫폼들이 주도했다.

옹은 블록체인과 분산형 거래소의 급속한 성장으로 5년 내 유통 토큰 수가 10억개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시장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X 이용자의 유동성 분산에 대한 질문에 옹은 너무 많은 토큰이 트레이더들의 제한된 관심과 유동성을 더욱 얇게 분산시키고 있다며, 이전 사이클에서 볼 수 있었던 알트코인의 급등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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