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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이 DeFi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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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1.24 (금)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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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이 DeFi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 셔터스톡

클리어풀(Clearpool)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야콥 크론비클러는 개인 신용의 토큰화와 DeFi(탈중앙화 금융) 수익률 성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는 기존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 모두에서 점점 더 주목받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ZKsync와 같은 플랫폼이 17억 달러 규모의 개인 신용을 토큰화하면서, 기관급 자산과 유동성 접근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클리어풀의 크론비클러 CEO는 이러한 변화가 DeFi 생태계에 미칠 영향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규제 기관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한 프레임워크를 정의함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이 토큰화된 금융 상품에 더 자신감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의 진보적인 규제가 글로벌 규제 명확성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가 확장성을 확보하고 기존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크론비클러 CEO는 개인 신용을 "DeFi의 다음 주요 수익 기회"로 평가하면서도, 전통적인 개인 신용 시장이 "불투명하고 비유동적인 섹터"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인 신용을 토큰화하면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거래를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리어풀은 전통적인 개인 신용 자본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향후 몇 년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년 8월, 폴리곤(Polygon)의 글로벌 기관 자본 책임자인 콜린 버틀러는 토큰화된 RWA 시장이 30조 달러 규모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크론비클러는 현재도 기관 투자자들이 RWA 대출 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클리어풀이 6억6600만 달러 이상의 대출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투자 펀드, 패밀리 오피스, 그리고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통 금융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론비클러는 토큰화된 국채가 DeFi와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언급하며, 이를 "안정성, 수익률, 온체인 접근성을 결합한 DeFi의 사실상 '무위험' 금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토큰화된 국채가 DeFi 프로토콜의 성장 기반을 제공하고, 위험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솔라나(Solana)는 2024년 말 지속적인 기관의 관심을 바탕으로 토큰화된 국채 분야에서 세 번째로 큰 블록체인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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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1.24 22:11:37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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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1.24 18: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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