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해결책들이 증가함에 따라 블록체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년 전, ICO가 금지되기도 했지만, 이후 정부는 분산형 ID 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금융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존의 뱅킹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처음으로 사용된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는 암호화폐이다. 이는 투명성과 보안의 증가, 추적성, 속도, 낮은 거래 비용을 포함해 블록체인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인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
디지털 화폐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투표, 뱅킹, 모금, 식품 안전 및 기타분야 등, 거래 시스템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사용 사례를 탐구하고 있다.
더 큰 블록 사이즈와 증가된 확장성을 가진 온체인 솔루션의 필요성
국내외로 증가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였던 ‘확장성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 확장성을 향상시키려면 효율적인 이중 계층 확장 솔루션의 일부로 체인에 더 큰 블록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블록체인 솔루션이 가진 제한된 블록 크기로 인해, 업계 프로젝트들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기술의 수요에 대처하지 못하고,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비자나 마스터카드 같은 지불 솔루션이 가진 효율성도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다. 새로운 사용자가 갑자기 유입될 경우 네트워크 정체가 발생하고, 고비용, 거래 속도 저하가 초래되는 제한적인 확장 기능으로 인해,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의 구현을 꺼려하고 기술 채택을 반기지 않는 상황이다.
중앙집중화 및 취약성 증가로 인해 오프체인 확장 방법은 비효율적이므로 블록체인 업체는 제한된 블록크기를 증가시켜 온체인 방식으로 확장해야 한다. 그러나 이 접근 방식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경우, 단일 계층 네트워크를 활용해 확장 기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러한 확장성에 대한 접근 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설명하기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비트코인SV이다. 비트코인캐시(BCH) 블록체인의 포크(fork)인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여름, 블록 크기 하드캡을 2GB로 늘리기 위한 시도로 하드포크(hard fork)를 시행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여전히 라이브넷(Live net)에서 해당 수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BSV 개발자가 단일 계층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대규모 블록 크기 제한으로 인해 데이터 덤프 시나리오(Data dump scenarios), 중앙집중화 증가, 블록 전파 문제와 같은 심각한 네트워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ILCoin의 RIFT프로토콜: 혁신적인 이중 계층 온체인 확장 솔루션
ILCoin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RIFT 프로토콜의 형태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한다.
온체인 확장 솔루션인 RIFT는, 이중 계층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첫 번째 계층은 채굴 가능한 표준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번째 계층은 채굴되지 않는 미니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니블록은 거래에 대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표준 블록은 미니블록에 대한 레퍼런스를 사용한다. 표준 블록은 미니블록과는 별개로 동기화되므로, 다른 온체인 확장 솔루션보다 훨씬 빠른 속도에 모든 유형의 대용량 파일을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
RIFT는 블록 크기 제한을 크게 늘려 대규모 확장 기능을 달성했다. 최근 ILCoin 개발자들이 테스트 환경에서 5GB까지 증가시켰으며, 이로 인해 프로젝트가 초당 1천만 개까지 거래를 다룰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실제 값은 거래의 크기, 블록 시간 생성, 미니블록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올해 초, ILCoin은 명령 체인 프로토콜(Command Chain Protocol - C2P)을 발표했다. 이는 세 가지 노드 방어 시스템을 통해 51%의 공격 및 퀀텀 공격과 같은 가장 일반적인 위협에 대한 인증된 보호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RIFT의 기반을 형성한다.
C2P가 고급 보안을 제공한다면, RIFT는 블록체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ILCoin은 11월 출시 이후 기술 채택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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