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74% 상승한 9만4907달러(약 1억38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53% 내린 3143.00달러(약 46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 0.79%▲ BNB 0.22%▼ 솔라나 2.24%▲ 도지코인 1.60%▲ 카르다노 1.88%▼ 트론 4.0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2824억달러(4802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가 "지난 12월5일 BTC가 97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30일 기준 BTC 장기 보유자(LTH) 순포지션 변화 지표는 -827000 BTC까지 하락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지표는 -246000 BTC까지 회복됐다. 이는 지난 한 달간 BTC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는 의미로, 전반적인 시장 상황에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시장이 완전히 강세장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장기 보유자들의 순포지션 변화 지표가 다시 축적 단계(플러스)로 들어서야 한다"고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2.5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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