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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제이슨 자오, 170만 달러 상당의 AICC 토큰 전액 오픈소스 AI 프로젝트에 기부

2025.01.14 (화)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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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랩스(PIP Labs)의 공동창립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가 12일 Aiccelerate DAO(AICC)의 개인 할당분 전액(약 170만 달러, 한화 약 25억 원)을 오픈소스 AI 프로젝트 지원에 기부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제이슨 자오는 구글 딥마인드 출신으로 지식을 IP 형태로 토큰화해 보호하고,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 스토리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스토리 생태계 뿐 아니라 기타 블록체인 상의 오픈소스 AI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운용될 예정이며, AICC 토큰으로 수개월에 걸쳐 성과 기반 보조금 형식으로 지원된다. 특히 스토리가 추구하는 ‘AI와 IP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비전에 맞는 프로젝트들이 주요 지원 대상이 될 예정이다. 현재 기부 계획 실행을 위해 구체적인 구조를 설계 중이며, 다중 서명 월렛(multisignature) 혹은 스토리의 기존 보조금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정 과정과 토큰 배분 내역도 모두 상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제이슨 자오는 “AI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이며, 반드시 오픈소스로 개발되어 탈중앙화되고 공공이 소유해야 한다”며 “Aiccelerate의 공공 AGI(인공일반지능) 발전 취지에 공감하며, 스토리는 개방형 AGI의 근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ccelerate는 코인베이스, 구글, a16z 등 주요 기관 출신 멤버들이 결성한 탈중앙화 자율조직(DAO)으로, 암호화폐와 AI의 융합 가속화를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AICC 토큰을 통해 투자와 개발을 통합 운영하며, 최고 수준의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에이전트 AI’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208억 원)이며, 자문단에는 a16z 창립자 쇼(Shaw), 버츄얼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의 이더메이지(EtherMage), 아이진레이어(EigenLayer)의 개발 총괄 네이더 다비트(Nader Dabit)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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