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트럼프 당선 후 BTC 관련주 랠리 지속"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Matrixport)가 보고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한 이후 BTC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BTC 가격이 52% 상승함과 동시에 단일 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 주가는 70%,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 주가는 149% 올랐다.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기업은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Bitdeer)로, 주가 상승폭이 227%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외신 “레딧 NFT 책임자 퇴사…사업 정리 우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아바타 NFT 책임자 비앙카 와일러(Bianca Wyler)가 퇴사하면서 해당 사업부 운영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앙카 와일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을 통해 레딧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레딧이 해당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담당자를 정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레딧은 지난 2022년 7월 레딧 수집형 아바타를 출시했다. 해당 NFT 보유자는 현재 3,350만명으로 추산된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57% / 숏 49.43%
1. 바이낸스: 롱 50.65% / 숏 49.35%
2. 바이비트: 롱 50.3% / 숏 49.6%
3. 비트겟: 롱 50.28% / 숏 49.72%
그레이스케일, 디파이 펀드서 SNX 빼고 CRV 추가
그레이스케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디파이 펀드(Grayscale Decentralized Finance Fund) 보유 자산에서 신세틱스(SNX)가 제외되고 커브(CRV)가 추가됐다. 그레이스케일 디파이 펀드는 1월 6일(현지시간) 기준 유니스왑(UNI·비중 47.88%), 아베(AAVE·비중 27.87%), 라이도(LDO·비중 9.75%), 메이커(MKR·비중 7.79%), 커브(CRV·비중 6.71%)를 보유 중이다.
피터 브랜트 "리플 시총 $5,000억 돌파 가능성"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X를 통해 "리플(XRP) 시가총액 주봉 차트상 하프 마스트 플래그(Half mast flags)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리플 시총은 5,00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6주 이내에 하프 마스트 플래그 패턴이 완성되지 못한다면 이 분석은 유효하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의 시총은 약 1,380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가격은 24시간 동안 0.17% 오른 2.4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 “BTC, 무기한 선물 펀딩비율 상승 후 $10만 탈환”
더블록이 "비트코인이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이 상승하면서 BTC가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탈환했다”고 진단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펀딩 비율은 주요 거래소 평균 0.0113%를 기록 중이다. 이는 기본값인 0.01%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와 관련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현재 펀딩 비율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기대감에 트레이더들이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는 의미로, 아직까지는 건전한 수준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파생상품 트레이더 고든 그랜트(Gordon Grant)는 "옵션 시장에서 비트코인 단기 콜옵션에 급격한 자금 이동 흐름이 포착됐다. 지난해 1월에도 이런 흐름이 포착됐으며, 당시 BTC는 4만 달러에서 48,000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53% 내린 101,697.6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시키EU, 아일랜드서 VASP 라이선스 취득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그룹이 공식 채널을 통해 해시키EU가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시키EU는 아일랜드 사용자에게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스왑, 암호화폐 간 스왑, 암호화폐 이체, 월렛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앞서 해시키그룹은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버뮤다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전날 美 ETH 현물 ETF 1868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ETH 현물 ETF에서 총 1억 2,870만 달러(한화 약 1,868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블랙록 ETHA와 피델리티 FETH에서 각각 1억 2410만 달러, 46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머지 ETF에서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분석 "지난달 BTC 현물 ETF 보유량, 채굴량보다 3배 ↑"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보(Bitbo)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BTC 현물 ETF는 BTC 보유량을 51,500개 늘렸다. 이는 같은 기간 BTC 채굴량 14,000개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는 현물 ETF 시장에서만 BTC 수요가 공급보다 약 272% 많다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온램프비트코인(Onramp Bitcoin)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현재 가격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키 만큼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 BTC 수요-공급 가격 균형이 회복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美 채굴업체 BTC 매집 총력…수익 악화 대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수익성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BTC 매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라홀딩스, 라이엇플랫폼, 클린스파크 등은 지난해 11월 이후 제로금리 전환사채 등을 통해 총 37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 BTC 매입에 사용했다. 매체는 "코인쉐어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미국 상장 채굴업체의 1 BTC 당 평균 생산 비용은 전 분기 대비 13% 상승한 55,950 달러까지 올랐다. 신규 참여자의 시장 진입으로 해시레이트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기존 업체의 수익성이 점차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새 미국 재무·상무장관, 암호화폐 시장에 중요"
그레이스케일이 보고서를 통해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명한 각 부처 장관 후보를 검토할 것이다. 재무장관, 상무장관,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눈여겨 봐야할 인사다"라고 전했다.
美 BTC 현물 ETF, 1.4조원 순유입...2거래일 연속 유입세
트리뉴스 및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9.7억 달러(1조 4104억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유입세다. 피델리티 FBTC에만 3억 70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블랙록 IBIT에 2억, 아크인베스트 ARKB에 1억 5300만, 위즈덤트리 BTCW에 7380만,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 트러스트에 7520만, 그레이스케일 GBTC에 7380만, 반에크 HODL에 1730만, 프랭클린템플턴 EZBC에 890만 달러가 유입됐다.
아크인베스트, 전날 $108만 코인베이스 주식 매도
아크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6일(현지시간) 산하 펀드 ARKF를 통해 코인베이스 주식 3,769주를 매도했다. 약 108만 달러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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