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코인베이스, 레이어2 '베이스' 통해 자사주 토큰화 검토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5.01.06 (월) 14:36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2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에서 거래소의 주식(COIN)의 토큰화를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베이스의 수석 개발자 제스 폴락은 "코인베이스가 사업을 탐색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면서 "규제 문제가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X(트위터) 이용자 'CBduck.base.eth'는 암호화폐 할당자들은 USDC,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코인베이스(COIN) 등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리밸런싱하는데, 전통 시스템 상에 있는 COIN을 취급할 때 지연이 발생한다면서 "베이스 상에 거래소 주식을 올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이스는 지난 1년간 빠르게 성장한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이다. 약 38억4000만 달러의 총예치금(TVL)을 기록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블록비츠 뉴스에 따르면 1월 5일 아르테미스(Artemis) 기준 지난 7일 동안 베이스는 1억78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솔라나 네트워크는 8260만 달러의 순유입으로 2위를, 폴리곤 PoS는 1600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트윗에 제스 폴락 수석은 "베이스 기반 COIN이 상당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면서 "올해 검토하려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면서 "아직 탐색 단계"라고 덧붙였다.

그는 "베이스에 '코인베이스(COIN)'와 같은 자산을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가져오기 위해 규제 관점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duck.base.eth'는 "온체인 기반 COIN에 대한 수요가 많다"면서 "온체인 주식을 갖기 위해 극복해야 할 규제 장벽이 많겠지만, COIN뿐 아니라 테슬라, QQQ, SPY500 등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스 폴락은 "모든 것이 온체인 상에 있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베이스 상에 1조 달러의 자산이 들어올 것"이라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이러한 미래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비트와이즈 CEO 헌터 홀슬리는 "토큰화는 더 포용적인 자본 시장 시스템을 만들어 주식 시장을 재편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토큰화를 통해 소규모 기업이 대규모 자본 요구 없이 주식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봤다.

그는 기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없지만, 진입 장벽과 규모 요건이 낮은 새 플랫폼을 사용할 미개척 상태의 공급 부문이 있다"면서 "토큰화는 새로운 민주화된 자본 시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보험감독관협의회에 따르면 미국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기업은 20만 여개로 추정되는 한편, 공개 주식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은 약 4600개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1.06 16:50:4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