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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랩스, 글로벌 Web3 개발 플랫폼 ‘서드웹’과 국내 최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24.12.30 (월)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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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 나무랩스가 글로벌 Web3 개발 플랫폼 ‘서드웹(thirdweb)’과 국내 최초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Web3 개발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나무랩스는 정부 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기업 맞춤형 Web3 전환 프레임워크 구축에서 다수의 성공 사례를 보유한 Web3 전환 전문 기업이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관의 블록체인 확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공공 부문 Web3 전환을 선도해왔다. 이러한 검증된 실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최적의 블록체인 환경 조성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서드웹은 Web3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위한 풀스택 오픈소스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0개 이상의 EVM 체인을 지원하며, Web3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프론트엔드, 백엔드, 온체인 도구를 통합 제공한다. 최근에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범용 블록체인 인터페이스 'Nebula'를 출시하며 기술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나무랩스는 서드웹과 함께 ▲통합 Web3 개발 환경 구축 ▲AI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실시간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현 ▲글로벌 Web3 게임 생태계 진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Web3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나무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Web3 게임 개발과 AI 연계 블록체인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지원을 통해 국내 Web3 개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드웹의 Mike Shin 비즈니스 운영 부사장은 "나무랩스의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과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고려할 때, 한국의 첫 전략적 파트너로 최적의 선택이었다"며 "나무랩스의 Web3 전환 전문성과 서드웹의 개발 플랫폼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나무랩스 허진영 대표는 "서드웹의 국내 최초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블록체인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 우리의 위상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가장 진보되고 효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우리의 목표에 완벽히 부합하는 파트너십이다. 특히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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