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 CEO 제이슨 틸먼(Jason Titman)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폴 앳킨스를 차기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임명한 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모멘텀 랠리이다. 글로벌 현물 거래량은 코로나 팬데믹 중반 당시 거래량을 넘어섰으며, 폴 앳킨스를 SEC 의장으로 지명한 점이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옵션 기관 유동성 공급자 오르빗 마켓(Orbit Markets) 공동 설립자 캐롤라인 모론(Caroline Mauron)은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는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다. 앞으로 며칠 동안 더 큰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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