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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와', 금융소외 문제 '우주' 통해 해결한다…CTC 홀더 대상 '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런치패드 등 예고

2024.12.02 (월)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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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금융소외 현장에서 블록체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인프라 기업 '글루와(Gluwa)'가 탈중앙화 위성 인프라를 통해 금융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2012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글루와는 전 세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경 없는 금융 플랫폼 구축과 금융 주권 보장을 목표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이다. 아직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신흥 시장, 전세계 금융 소외계층에 일상 금융과 신용을 지원해 경제적 번영을 돕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전통 금융기관과 대형 핀테크 기업들이 해결하지 못한 금융 소외 문제에 접근하면서 2016년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캐피탈 '500스타트업스(500 Startups)', 유튜브 공동창업자 '스티브 첸' 등 유명 투자자들의 지원을 이끌어냈다. 나이리지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e나이라(eNaira)'의 공식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금융 포용성 개선이 절실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용과 금융 토대 쌓는 크레딧코인(CTC)

금융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은 신흥시장에서는 금융 이용이 어렵고, 이는 신용정보 부족, 대출 제한이라는 문제로 이어진다.

글루와는 신용 접근성 확대가 사업 확장과 일자리 창출, 안정적인 일상, 경제적 번영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통해 온체인 신용기록 구축과 소액대출을 지원하며 금융 포용성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글루와가 개발한 레이어1 네트워크 '크레딧코인(Creditcoin, CTC)'은 탈중앙화 결제·신용대출 인프라로, 금융과 기술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크레딧코인은 국경과 현지 금융 인프라 환경에 제한되지 않는 탈중앙화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안전하고 투명한 온체인 결제, 거래, 일상 금융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공과금 납부, 결제 내역 등이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신용 정보로 축적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한 블록체인 기반 ‘신용대출’이 가능해지며 현지 중소기업들의 자본 접근성을 개선한다.

크레딧코인은 33만7000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8000만 달러에 달하는 427만건 이상의 대출 거래를 처리했다.

크레딧코인은 ▲EVM 호환성을 통한 손쉬운 개발 및 디앱 마이그레이션 ▲크로스체인 오라클 통합을 통한 방대한 데이터 집계 및 활용 ▲유니버설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를 통한 멀티체인 앱 개발 지원 등의 특장점도 가진다.

크레딧코인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실물자산(RWA)에 대한 온체인 접근성을 구현하며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의 신규 자본 유입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 인도, 인도네시아, 남미 등 탈중앙화 금융 지원 범위를 확대해가고 있다.

스페이스코인, 통신망 확장 통한 금융 연결성' 확대

글루와는 인터넷 미연결 인구를 연결하는 '통신망' 구축을 통해 금융 인프라 확장 및 접근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스페이스코인(Spaincoin)은 세계 최초의 위성 기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디핀)'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 탈중앙화 5G 인터넷 제공을 목표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과 저궤도(Low Earth Orbit, LEO) 나노위성 군집을 활용한 통신망을 구축, 안정적이고 검열 불가한 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물리적 탈중앙화 스페이스코인은 소형 LEO 위성 군집을 통해 글로벌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물리적 탈중앙화를 실현한다. 중앙권한에 의존하지 않는 구조로 검열과 서비스 중단 위험이 낮고, 모든 지역에서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가능해진다.
  • 투명성과 신뢰성 스페이스코인은 블록체인의 신뢰성, 확장성, 복원력 강점을 가진 '탈중앙화 네트워크'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투명한 위성 운영 및 안정적인 온체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한다.
  • 국경 없는 접근성 스페이스코인은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인터넷 요금에 대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하기 때문에 금융 및 국가의 경계, 은행 인프라 제약 없이 인터넷 접근이 가능하다.

크레딧코인 기술과 성과는 이 같은 스페이스코인 강점과 앞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크레딧코인에 내장된 '유니버설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를 통해 스페이스코인 사용자는 다양한 온체인 자산을 통해 인터넷 요금을 손쉽게 지불할 수 있다. 결제 솔루션 '크레들(Credal)'을 통한 구매 후 결제 (Buy Now, Pay Later), 인터넷 요금 분할 납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같은 활동은 온체인 신용기록으로 남아 더 큰 금융 접근성과 기회의 토대를 마련해준다.

스페이스코인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이어주는 비신뢰(trustless) 인터넷 연결을 위한 개방형 프로토콜이다. 중앙화 네트워크 구조를 혁신하고, 더 많은 이들이 인터넷과 금융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게 해주는 탈중앙화 버전의 '스타링크(Starlink)'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페이스코인은 이달 스페이스X(SpaceX) 로켓을 통해 첫번째 위성(CTC- 0)을 발사하며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이후에도 추가 위성을 발사하여 다양한 대역 주파수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시장 채택과 확장을 추진, 전 세계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수십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글로벌 기업 글루와는 "스페이스코인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인터넷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활용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 "연결되지 못한 전 세계 29억 인구에 5G 인터넷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인터넷 접근성과 금융 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TC 홀더를 위한 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

글루와는 크레딧코인 홀더 대상 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은 CTC 홀더를 위한 특별 혜택으로 준비됐다. 에어드랍을 통해 기존 생태계 참여자에 스페이스코인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보상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확산과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스페이스코인 에어드랍 이후에도 '런치패드' 프로그램을 진행, CTC 홀더를 위한 초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네트워크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CTC 홀더를 위한 에어드롭과 런치패드의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글루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 및 채널
웹사이트: https://spacecoin.org/
X/Twitter: https://x.com/_spacecoin
백서: https://docsend.com/view/msj8249wcy9xxvwh
런치 리스트 등록하기: https://spacecoin.org/#sig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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