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가 내년 1월 20일(현지시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Charles Gasparino)가 X를 통해 전 SEC 위원 폴 앳킨스(Paul Atkins)가 SEC 차기 위원장 유력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는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댄 갤러거(Dan Gallagher)는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다"며 "폴 앳킨스는 자유시장 지향 규제자로 암호화폐 지지 발언을 해왔다. 비즈니스 및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그를 강력 지지한다. 물론 트럼프 행정부 하에 모든것이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기를 채우지 않기로 결정한 게리 겐슬러의 결정도 커뮤니티의 박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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