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이 백악관 내 첫 암호화폐 전담 직책 신설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크립토 대디'로 알려진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크리스 지안카를로(Chris Giancarlo)가 해당 직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그는 다수의 정치인에 "크립토 차르 직책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는 "해당 직책 후보자로 언급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정치인이자 정책 이행에 깊은 이해를 갖춘 크리스 지안카를로는 현재 이 직책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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