왐 프로토콜(WOM Protocol)이 22일 서울 강남구 블록체인 카폐에서 밋업을 개최했다.
이날 밋업에는 다수 국내 블록체인 업체, 개인 투자자 등이 참석했다. 밋업에서 왐 프로토콜 최고경영자인 멜라니 모어는 몇 가지 발표를 진행했다.
독일 출신인 멜라니 모어는 20년 이상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일해온 베테랑으로, 실사용자 18만명이 사용하는 온라인 리뷰 어플리케이션(앱) '예이(YEAY)' 창업자이다.
모어 CEO는 "오늘날의 광고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돈을 받고 상품을 추천을 하고 있다"면서 "상품이 정말 좋은지 아닌지 상관 없이 '거짓 홍보’를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광고 대신 사람들의 '추천'에 의한 마케팅인 입소문 마케팅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입소문을 내는 일반인들인 '마이크로-인플루언서'들의 진정한 추천을 통해 마케팅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는 특정 아이템을 추천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몇몇 인플루언서들 뿐"이라며 "단 한 건의 추천을 하더라도 정직하고 제대로 된 리뷰를 하고, 실제 구매에 영향을 끼친 사람이 보상을 받아야한다. 이것이 왐 프로토콜을 설립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왐은 왐 프로토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모든 브랜드가 전세계 팬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자신의 홍보 활동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제공되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왐 프로토콜 플랫폼은 왐 생태계 확장에 이바지하며, 추천 받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출판인에게 합당한 수익 구조를 제공한다. 왐의 콘텐츠 수익화 모델은 수익을 하나의 중앙화 기구가 독점하는 경우를 방지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직접적인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한 수익 확보 또한 가능케 한다.
이날 왐은 글로벌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의 '스테이징 시즌 5'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은 우수한 프로젝트 선정으로 별도 비용이 없이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어서 전세계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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