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글로벌이 주최한 'Unleash Plan' 행사가 지난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럽에서 크고 중요한 산업 행사 가운데 하나인 '블록체인 라이프 2019 포럼'의 일환으로 열렸다. 행사에서 빗썸 글로벌 팀은 러시아의 많은 유명 업계 지도자들과 블록체인 최신 트렌드, 암호화폐 시장 글로벌 배치 등의 이슈를 논의했다.
하비에르 심(Javier Sim) 빗썸 글로벌 공동창업자는 행사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세계 각국의 태도가 변하고 있고, 디지털 화폐의 폭발적인 성장 시기 또한 지났다"면서 "자산이든 거래소든, 규제(Regulation) 준수는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주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빗썸 글로벌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레이아웃에서 지역화된 거래소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글로벌 이용자의 확보는 현지 문화 존중, 지역적 장벽 등 문제를 주목해야 하며, 지역별로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운영을 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빗썸 글로벌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글로벌 거래소로, 전세계 디지털자산 거래 시장을 확대를 목표로 'Unleash Plan'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일본 첫 오프라인 밋업을 시작으로, 이달 내 터키, 대만, 라틴 등 지역에서 밋업을 개최할 예정이다. 빗썸 글로벌은 글로벌 밋업을 통해 글로벌 금융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빗썸 글로벌은 지난 5월 출시 후 편의성 높은 안정적인 서비스로 다양한 금융 파생 제품을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빗썸 글로벌 스테이징' 이벤트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남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빗썸 글로벌은 현재 코인마켓캡 39위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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