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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싱잇아웃, 분산형 인프라로 독점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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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10.25 (금)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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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싱잇아웃, 분산형 인프라로 독점 깨기 / 셔터스톡

해싱잇아웃 팟캐스트의 62번째 에피소드에서 진행자 엘리샤 오우수 아키야우(Elisha Owusu Akyaw, GhCryptoGuy)가 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의 빠르게 진화하는 세계를 탐구했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플리크 네트워크(Fleek Network)의 CEO 겸 공동 설립자 해리슨 하인스(Harrison Hines)와 에이티어(Aethir)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카일 오카모토(Kyle Okamoto)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 게스트는 DePIN이 GPU와 클라우드 인프라 같은 자원에 대한 접근을 분산화하면서 산업 구조를 어떻게 재편하는지 논의했다. 그들의 목표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구글과 같은 전통적인 클라우드 대기업의 독점을 깨는 것이다.

하인스는 DePIN이 Uber와 Airbnb와 같은 회사들이 공급 네트워크를 분산화하는 것에서 진화한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차이점은 인프라가 회사에 의해 소유 및 통제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을 통해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전통적인 플랫폼에서 운영자와 플랫폼 소유자 간의 인센티브 불일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오카모토는 전통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의 비효율성을 강조했다. AWS와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대기업들이 GPU와 같은 중요한 자원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독점적 구조'를 형성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에이티어와 같은 분산형 네트워크가 커뮤니티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컴퓨트 클러스터를 통해 자원 접근을 민주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하인스와 오카모토 모두 완전한 분산화는 쉽지 않다고 인정했다. 하인스는 웹3 프로젝트들이 아직 DNS 같은 중요한 부분에서 중앙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 부문에서 점진적인 분산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토론은 DePIN이 기존 산업을 재편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완전한 분산화를 이루기까지는 많은 도전 과제가 있음을 강조했다.

Hashing It Out 팟캐스트의 최신 에피소드는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또는 TuneIn에서 들을 수 있으며, 코인텔레그래프의 팟캐스트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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