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riq가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합류하여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분산형 인공지능과 Web3 전문 기업 Theoriq가 8월 19일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Theoriq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장기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Theoriq의 주요 제품인 'AI 에이전트 베이스 레이어'는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개발자들이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Web3 스택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스타트업 클라우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목표는 Theoriq와 같은 기업들이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Theoriq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최대 35만 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 크레딧을 제공받게 되며, 업계 전문가와의 접촉, 멘토십,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heoriq는 프로그램 참여와 함께 테스트넷 단계로 진입할 예정이며, 2024년 말에 메인넷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과의 파트너십이 Theoriq의 타임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자원의 재구성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결국, Theoriq의 성공은 자사의 프로토콜이 얼마나 견고한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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