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한은 주도 CBDC 실거래 테스트, 내년초로 시행 연기 外

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25bp 인하...예상 상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25bp 인하했다. 시장 예상치는 20bp 인하였다. 1년 만기 LPR은 3.1%로, 5년 만기 LPR은 3.6%로 각각 25bp씩 낮아졌다.

BTC 채굴업체 리볼브랩스, 美 미네소타에 AI 센터 설립 추진
더마이너매그에 따르면 BTC 채굴업체 리볼브랩스가 미국 미네소타에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해 6,000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리볼브랩스는 이를 위해 미네소타 경제개발청과 논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용량은 10MW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리볼브랩스는 미네소타에서 채굴장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했다가 주민 반발로 철회한 바 있다.

예측시장 부문 TVL $2.5억 돌파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예측시장 부문 총 락업 예치금(TVL)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예측시장 부문 TVL은 2.53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 중 폴리마켓이 2.16억 달러로 비중이 가장 컸다. 또 TVL이 100만 달러가 넘는 플랫폼으로는 온체인 유동성 레이어 솔루션 아주로(Azuro), 노시스 V1, 루미파이낸스, 어거, 이더플립, WINR프로토콜 등이 꼽혔다.

스트라이프,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 $11억에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코인베이스 임원 출신들이 설립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타트업 브릿지(Bridge)를 11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브릿지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온·오프램프(암호화폐↔법정화폐 환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펀딩 라운드에서 5,8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스트라이프는 최근 미국 기업 대상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재개한 바 있다.

지난 24시간 $1.18억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BTC보다 APE 청산 규모 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1.18억 달러 상당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3,791만 달러는 롱 포지션, 7,999만 달러는 숏 포지션으로 나타났다. 강제청산 규모가 가장 큰 암호화폐 1~3위는 이더리움(ETH·2,398만 달러), 에이프(APE·1,612만 달러), 비트코인(1,513만 달러) 순이다. APE의 강제청산 규모가 BTC를 넘어섰다.

한은 주도 CBDC 실거래 테스트, 내년초로 시행 연기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들과 함께 일반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시행할 예정이었던 CBDC 실거래 테스트 시행이 내년 초로 미뤄졌다고 아시아경제가 보도했다. 한은은 2020년부터 관련 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한은 주도 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할 은행은 금융규제 샌드박스 절차를 거쳐 10월 말~11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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