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270만 달러(172억9613만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전 거래일에 1707만 달러의 자금 유입이 있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세로 전환했다.
이날 피델리티 FETH(259만 달러) 1개 ETF가 순유입을, 그레이스케일 ETHE(1529만 달러) 1개 ETF가 순유출을 기록했다. 나머지 7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5억5452만 달러의 자금 순유출을 기록 중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2억3556만 달러(3208억원)로, ▲그레이스케일 ETHE(7366만 달러) ▲블랙록 ETHA(6327만 달러) ▲피델리티 FETH(4517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71억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2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42억1000만 달러) ▲블랙록 ETHA(10억9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0억2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3억9639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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