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인터뷰를 통해 "USDT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 특히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국가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외 지역 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 크다. 인플레이션이 만연하고 금융 인프라가 허술한 국가에서는 더욱 그렇다.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큰 국가에게 통화에 대한 생명줄을 제공한다. USDT가 널리 채택되기 전 이들은 달러를 얻기 위해 암시장에 의존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더는 대규모 미국 국채를 보유함으로써 미국 달러를 뒷받쳐주는 주요 기업이다. USDT와 테더는 미국 달러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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