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9월 25일 하루에만 1억844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이달 가장 큰 일일 유입액을 달성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iShares 비트코인 신탁(IBIT)은 9월 25일 하루 동안 1억844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9월 최대 일일 유입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BITB)도 같은 날 210만 달러를 끌어모았지만, 피델리티의 와이즈 비트코인 오리진 펀드와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ARKB)는 각각 3320만 달러와 474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5일 연속으로 자금이 유입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총 4억9670만 달러의 자금이 비트코인 현물 ETF로 흘러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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