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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10만 달러 전망 콜옵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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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26 (목)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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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10만 달러 전망 콜옵션 급증' / 셔터스톡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가 향후 몇 달간 비트코인 가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강조했다.

2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켄드릭(Kendrick) 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주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미국 국채의 장기 차입 비용이 단기 차입 비용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는 종종 미래 경제 성장에 대한 낙관론을 나타내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켄드릭은 더 블록에 보낸 이메일에서 "비트코인의 상방 돌파를 나타내는 여러 동인이 있다"며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후 수익률 곡선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이는 이번 주에도 계속되어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현재 약 21bp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는 또한 파생상품 시장의 발전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뒷받침했다. 켄드릭은 "이번 주에 12월 27일 만기 옵션에 대한 새로운 비트코인 상방 콜이 추가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관심은 주로 10만 달러라는 라운드 행사가격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탠다드차타드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상방 옵션에 대한 미결제약정 증가가 지난주 디지털 자산 가격의 약 6% 상승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켄드릭은 10만 달러 행사가격에서의 미결제약정 주목할 만한 성장이 다른 요인들이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켄드릭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최근 뉴욕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한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새 요인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일요일 인공지능과 디지털 자산을 포함한 신흥 기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혁신을 장려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투자자 보호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켄드릭은 "시기적 관점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새로운 요인은 9월 22일 일요일 해리스 부통령이 암호화폐 기업들을 장려하겠다고 한 발언"이라며 "이러한 발언은 11월 5일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비트코인에 긍정적일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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