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팀 스콧(Tim Scott) 의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에게 1년에 2번 국회 증언을 의무화하는 법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겐슬러가 출석하기로 예정된 25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 연기 발표 전 발의됐다. 팀 스콧은 "청문회 연기를 막판에 취소한 것은 겐슬러가 지휘하는 SEC가 무엇이 문제인지를 보여준다. 겐슬러는 3년 임기 동안 기업에 해를 끼치는 접근 방식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한편 게리 겐슬러가 출석 및 발언할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는 향후 새로운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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