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블랙록은 자체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 중이며, 매일 저녁 코인베이스 프라임 주소에서 비트코인 잔액을 가져와 자사 현물 ETF인 IBIT가 보유한 BTC의 유효성을 검증한다"고 전했다. 이는 블랙록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고객 출금 요청을 12시간 내 처리하도록 요구한다는 내용의 ETF 수정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한 내용이다. 발추나스는 "블랙록이 주소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스팸성 트랜잭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록은 이미 500여개 ETF를 보유 중이며, 수십년동안 이 작업을 수행해왔다. 블랙록과 다른 ETF 발행사들이 FTX 파산과 같은 사례를 경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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