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미국 금융상황지수(NFCI) 데이터를 인용해 "NFCI 지수는 지난 9월 13일(현지시간) 기준 -0.56으로 음수를 기록 중이며, 이는 평소보다 통화정책이 느슨(완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FCI가 이 수준까지 온 것은 비트코인이 당시 신고점을 경신한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BTC를 포함한 투기성 자산이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팟캐스트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 진행자인 페자우(Fejau)도 "통화정책 완화는 위험자산에 순풍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2개월 동안 금융 여건이 완화되면서 BTC는 지난 3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매체는 "NFCI 지수와 BTC 가격 간 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BTC 가격에는 달러 인덱스(DXY) 등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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